박준형
디자이너란 사람들에게 예술과 기술의 만남에서 찾을 수 있는 특별한 경험을 실현하게 하는 사람이라고 생각합니다. 저는 디자인은 오직 눈에 띄기만 하는 것이 아니라, 사람들이 그 속에 몰입할 수 있도록 유도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따라서 저는 관객들이 고객들이 작품에 빠져들게 유도하고 마음을 여는 순간, 그 순간이 정말로 소중하고 특별한 경험이 되도록 만들어주는 디자이너입니다.
우리 세대의 특징은 무엇이라고 생각하시나요?
우리 세대는 정보와 아이디어를 쉽게 공유할 수 있는 디지털 시대에서 자란 세대입니다. 이를 통해 서로 다른 배경과 관점에서 영감을 얻고 혁신을 도모합니다. 이들은 다양한 아이디어의 융합을 통해 새로운 시너지를 창출하며, 다양한 분야를 아우르는 지식과 경험을 결합하여 문제를 해결하거나 창의적인 프로젝트를 추진합니다. 전통적인 경로에 얽매이지 않고 자유로운 직업 관념을 채택하며, 다양한 분야에서 혁신적인 방안을 모색하고 실행합니다.
당신의 생성물에는 우리 세대의 가치관이 어떻게 담겨 있나요?
이 작품은 전통적인 시각디자인의 경계를 넘어, 디지털 기술과 인공지능(AI)을 활용하여 창조된 혁신적인 예술을 추구했습니다. 저의 작품은 정형적인 시각디자인, 인쇄물에 국한되지 않습니다. 그 대신, 디지털 매체와 AI를 활용하여 다차원적인 시각적 경험을 제공합니다. 작품은 계속해서 변화하고 새로운 관점을 제시합니다. 이렇게 디자인된 작품은 전통적인 시각디자인을 넘어, 창의적인 예술의 가치관을 표현하고자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