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규호
안녕하세요. 트렌디함과 감성의 융합을 통해 사용자들에게 의미 있는 경험을 전달하고자 하는 UX 디자이너 이규호입니다. 새로운 트렌드에 대한 관심과 이해는 제 작업이 끊임없이 발전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원동력입니다. 이와 동시에 제 감성적인 성향은 사용자들과 더 깊은 연결을 만들어 낼 수 있는 고리의 역할을 한다고 생각합니다. 저는 이러한 ‘감성과 기술의 결합’을 통해 사회 전체에 있어 더 긍정적인 변화를 가져올 수 있는 영향력 있는 디자이너를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우리 세대의 특징은 무엇이라고 생각하시나요?
빠르게 변화하는 시대에 발맞춰 유연성과 적응력을 중요시하는 것이 특징인 세대라고 생각합니다. ‘기술의 발전’, ‘사회적 변화’, ‘문화적 다양성’ 등 끊임없이 바뀌는 환경 속에서 우리는 필요한 핵심 정보를 찾아내고 이를 통해 새로운 가치와 의미를 창출해 내는 것이 더욱 중요해진 것 같습니다. 또한, 우리 세대는 지속 가능성에 대한 문제와 사회적 책임감에 대해 강하게 인식하고 있습니다. 이를 통해, 현대의 디자이너들은 단순히 사용자의 요구를 만족시키는 것을 넘어서 사회적 이슈를 해결하고 변화를 주도할 수 있는 역할을 수행해낼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당신의 생성물에는 우리 세대의 가치관이 어떻게 담겨 있나요?
‘스팟’과 ‘아뮤즈’는 이러한 우리 세대의 가치관들을 반영하고 있습니다. 기본적으로 사용자 본인에게 중요하다고 판단되는 핵심 정보에 쉽게 접근할 수 있는 환경을 제공하고, 직관적인 사용성 제공을 통해 사용자들의 경험을 최적화할 수 있도록 했습니다. 더불어, 차박 어플인 스팟은 각 사용자의 성향과 취향에 맞는 개인화된 서비스 제공 및 환경친화적인 방법을 제시함으로써 사용자들에게 모험가라는 공동체 의식과 책임감을 부여하여 지속 가능한 차박 문화를 형성하고자 하였습니다. 또한, 냉장고 디스플레이인 아뮤즈는 IoT 기술 및 디지털 액자 기능을 통해 주방에서의 경험을 새롭게 재창조하고자 하였고, 간편한 식재료 관리 기능을 통해 자원 낭비 방지에 기여함으로써 지속 가능성을 담아내고자 하였습니다.